현재 시장경제에서 신용카드와 신용정보는 개인의 경제활동을 하기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요. 그럼 이 신용카드는 누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한번 알아볼께요.


신용카드역사신용카드역사


신용카드는 이제 우리 일상생활에서 매우 익숙해진 결제 수단인데요. 그러나 이 신용카드는 사실 그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현금거래나 외상거래 정도 존재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 차

신용카드란

경제학 관점의 신용카드

신용카드 역사

신용카드 부작용



신용카드란

신용카드역사

 

 신용카드는 정해진 날짜에 카드사로 일정기간에 대한 결제대급을 일괄 지급하겠다는 것을 약속하고 카드사가 대신 결제를 해주는 제도인데요. 카드사는 대신 일정 수수료를 받아 이익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통상 자신의 계좌에 있는 금액으로 결제를 하는 체크카드와는 다른개념인데요. 이 신용카드는 개인의 신용도와 수입에 따라 그 사용한다고 각각 다르게 주어지게 됩니다.


경제학 관점의 신용카드

신용카드역사


 경제학 관점으로 신용카드 제도는 일종의 '회전신용' 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요. 고객이 기존의 약정된 신용 한도 내에서 얼마든지 돈을 빌리 수 있는 조금은 유연한 형태의 대출방식입니다. 이렇게 돈을 빌려 먼저 결제를 하고 추후 소급하여 한번에 결제를 하는 신용거래가 반복되면서 사용자의 신용은 다시 재평가를 받게 되는데요. 이렇게 원금, 이자, 연체 수수료를 일시불 또는 분할로 결제하는 등의 회전신용을 성실히 지속할 수록 차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역사

이쯤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신용카드의 역사에 대해서 궁금해지는데요.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1888년의 작가 에드워드 벨라미에 의해 쓰여진 '뒤돌아보기'를 한번 들여다 봐야 합니다. 이 책속에서는 133년 동안 혼수상태에 잠겨있던 한 남자가 2000년에 깨어나고 이 남자를 통해 작가가 상상하는 미래 세계가 그려지는데 여기서 바로 신용카드의 개념이 처음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이 이야기는 실제로 신용카드가 세상에 나오기 60여년 전의 이야기란 것입니다.


신용카드역사


 그렇게 시간은 흘러 1949년 가을, 뉴욕에 사는 프랭크 맥나마라는 시내 유명한 식당에서 그의 직장동료와 식사를 하고 계산을 할려던 순간 자신 지갑을 집에 두고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그 상황을 잘 모면했지만 이 사건은 맥나마라의 머릿속에 오랫동안 멤돌게 되는데요. 시간이 지나 맥나마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곧바로 결제를 하기 보다 서명을 먼저 하고나서 정해진 기간이 지난 다음 대금을 일괄지불하는 방식의 클럽을 만들면 어떨까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것이 신용카드의 시초입니다.


신용카드 부작용

신용카드역사


  신용카드의 장점은 지금 당장 내 수중에 있는 돈이 나가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람으로 하여금 현재 자신의 지불능력을 초과하여 소비를 하도록 만들어 버릴수 있습니다. 그래서, 순간순간 소비유혹에 빠질 수 있는데요. 실제로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들의 상당수가 신용카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경우입니다. 이러한 우려는 사실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는데요. 우리 한국도 한때 대학생들에게도 마구자비식으로 신용카드발급을 허용하는 바람에 많은사람들이 오히려 피해를 입고 인생을 망쳐버린 사례가 상당수 발생하였습니다. 


신용카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아래 공감 '하트' 꾹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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