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등록 신청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다양한 부업 중에도 온라인이나 스토어팜에서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자등록증, 예전에는 세무서에 방문해야만 사업자등록증 신청을 하고 발급받아야 했지만 요즘에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신청해서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부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많은 분들을 위해 사업자등록증 신청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업자등록 신청 방법
사업자등록증은 소득에 대한 세금 납부가 가능하도록 사업자에 관한 정보를 세무서에 신고하여 등록한 후에 받는 서류를 말하는데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무관하게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하는 모든 국민은 등록을 해야만 한답니다.
사업자등록증 신청해서 발급받기 위해 꼭 필요한 준비물은 바로 본인 인증이 가능한 개인 공인 인증서인데요. 요즘에는 공동인증서라고 불리는 구 공인인증서 또는 카카오톡이나 통신사 인증서 등과 같은 간편인증서로도 인증이 가능합니다. 본인 인증이 가능한 인증서가 준비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포털사이트에 국세청 홈택스를 검색해 들어갑니다.
메인 화면 오른쪽 하단에 “사업자 등록”이라는 탭을 클릭해줍니다. 개인부터 법인까지 사업자등록증을 신청 또는 정정할 수 있는 탭이 모두 나누어져 있는데요. 개인사업자등록 신청하기를 클릭해봅니다.
신청자 인적사항과 사업장 소재지, 업종 등의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빨간색 별표(*)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은 필수로 입력하는 칸이니 빠짐없이 기재해주세요.
“상호명”의 경우 생각해 두셨던 사업장의 이름을 기재합니다. 사업장과 거주지의 주소가 동일하다면 “여”로, 사업장 주소지가 따로 있다면 “부”를 선택 후 주소지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업장의 업종을 입력해야 하는데요. 이 부분을 조금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오른쪽에 있는 “업종 입력/수정”을 클릭하면 업종코드를 검색하는 화면이 나타나는데요. 업종코드 옆에 검색을 눌러서 업종 키워드를 입력 후 검색해서 가장 비슷한 업종을 찾을 수 있는데요. 해당 업종을 더블 클릭하면 업태명과 종목명 등이 자동 입력되고 등록하기와 업종 등록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어서 사업장의 정보도 입력해야 하는데요. 개업일자부터 사업장 면적, 사업자 유형 등을 선택하면 신청서 작성은 끝이 납니다.
사업장 유형 중에서 개인 사업자는 일반, 간이, 면세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데 면세 사업자는 허가나 등록되어 있는 업종만 등록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일반이나 간이 사업자 중에서 선택하실 텐데요. 간이사업자는 세금계산서 발행이 불가능하지만 연간매출액이 8,000만원 이하일 것으로 예상되는 소규모사업자만 등록이 가능해 업종별로 최대 3%의 낮은 세율이 적용되지만 매입세액도 최대 30%까지만 공제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신청서 작성이 끝나면 첨부할 서류들을 업로드하는데요. 임대차계약서 사본과 자금출처 소명서, 공동사업자라면 동업계약서까지 파일 업로드가 필요하고, 인허가를 받아야만 운영할 수 있는 업종일 경우에는 허가등록신고증 사본도 제출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신청이 완료되면 일주일 이내에 홈택스에서 처리 여부를 확인이 가능한데요.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도 바로 출력해서 사용이 가능하니까 이제 집에서 편하게 사업자등록증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하트' 꾹 센스 부탁드립니다.
◆ 이 글을 읽은분들이 관심을 보인정보 ◆
